삼익매거진

삼익패밀리에서 소개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지침서

  겨울호, 2016
제목
[우리나라 이색 휴게소] 동해가 보이는 휴게소, 옥계휴게소
날짜
2016-08-31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휴가지 중 한 곳입니다.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해.

  

자동차로 한산한 때 자동차로 이동한다 해도
3시간 30분 정도는 걸리는 거리입니다.

긴 이동시간.여기에 차까지 막힌다면!!



어른, 아이 모두 차 속에서의 불편함으로 피로는 물론. 심하면 멀미까지 밀려옵니다. 
기분 좋은 휴가. 멀미로 망치면 안 됩니다!

아이들은 짜먹는 멀미약 뉴소보민.
어른도 짜먹는 멀미약 노보민. 
쪼~옥 먹고  출발!



신나게 출발한 여행길. 즐겁게 시작한 여행길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몰리는 차들.

점점 막히기 시작하는 고속도로에서 잠시 차 밖에서 쉴 수 있는 휴게소 중 
탁 트인 전경으로 더욱 시원한 옥계휴게소를 뉴소보민에서 소개합니다.



강원도 동해시와 주문진 간의 동해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동해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바다를 볼 수 있는 휴게소로 유명합니다. 

옥계휴게소의 인기에 가장 큰 이유는. 해돋이 명소로 손색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옥계휴게소 건물은 날아오를듯한 날렵한 모습으로
한국건축문화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건물입니다.

동해휴게소보다 바다에 붙어 있어 뒤쪽 전망대를 통해 더 가깝게 바다를 볼 수 있고, 
가리는 것 없이 해돋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년 초가 되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휴게소는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라 하니..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은 동해안 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남부선 철도 등 빼어난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계휴게소는 한 번쯤 찾아가 봐야 할 휴게소가 아닐까 합니다.

■ 옥계휴게소 속초방향 정보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126-8

잠깐 쉬었다 가는 휴게소가 아닌 마음까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의
여유로움을 주는 휴게소이지만, 약국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 출발 전!
미리 약국에서 짜먹는 멀미약 상비하고
출발하시면 즐거움 가득한 여름 여행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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