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매거진

삼익패밀리에서 소개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지침서

  여름호, 2022
제목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억새꽃축제
날짜
2017-11-07
먹고 즐기는 축제가 가득한 가을.
그 중 은빛으로 물든 억새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억새 축제는
가을에 만날 수 있는 꽃 중의 꽃입니다.

제대로 준비해서 제대로 즐겨야겠죠?

억새꽃축제는 차가운 날씨에
즐기는 축제인 만큼
따뜻하게 보온에 신경써야합니다.

가을 바람을 막아 줄
얇은 잠바와 무릎담요
따뜻한 물을 담을 수 있는 보온병.




그리고, 축제 출발 30분 전

어린이 멀미약 뉴소보민도
챙기세요.




 
가을이면 생각나는 민둥산 억새꽃축제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강원도 정선 민둥산은 매년 억새꽃 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억새꽃 축제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민둥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구릉 형태로 나무가 없는 밋밋한 산을 뜻합니다.
산에 있어야할 나무 대신, 억새가 가득한 민둥산.
억새축제를 즐기기 위해 등산을 해야합니다.
3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코스 중 잘 선택해서 오르면
끝없이 펼져진 억새를 볼 수 있습니다.
은빛 억새의 물결에 따라 사진을 계속 찍게 만드는 민둥산은
가을 억새꽃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축제입니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영산강 서창들녘 억새꽃축제



억새꽃축제 보러 갔다가 코스모스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영산강.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코스모스와 은빛 물결을 뽐내는 억새꽃은
또하나의 가을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영산강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을하늘의 노을로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영산강. 극락교부터 서창교까지 약 3.5km 구간에서
느낄 수 있는 영산강 억세꽃.
가을의 대표주자 코스모스와 함께 어우러진 억새가 보고 싶다면 영산강으로 떠나세요.







 

봄엔 철쭉, 가을엔 억새 황매산 억새꽃





억새보다 봄 철쭉이 더 유명한 곳이지만 가을에는 억새꽃이 가득해 가을에도 많은 분이 찾는 황매산입니다.
억새 군락지 가득 피어있는 억새가 은빛 물결은 저절로 사진을 찍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다른곳과 달리 오토캠핑장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오르기 쉽게 길이 되어 있어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함께 즐기는 억새군락지는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풍경으로
가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놓여있는 벤치에서 잠시 가을의 여유를 느껴보는거 어떠세요?




 
가을하늘과 함께즐기는 하늘공원 억새축제

매년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억새축제는 은빛 파도가 치는 듯한 모습으로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낮과 다른 밤의 모습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하늘 공원은 계단을 따라,
평평한 둘레길을 따라, 또는 맹꽁이열차를 타고 하늘 공원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 정상에서는 서울과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해질녘 억새와 한강 위의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주요 포토존 중 한 곳입니다.
서울 근교에 계시는 분들은 상암동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가슴 속에
따뜻한 가을 풍경 하나 남기러
억새축제 다녀오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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