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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어린아이 혹은
삼키다 목에 걸려 불편한 경험을 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약을 부셔서 먹어 본 적이 있었을 텐데요
하지만 어떤 약의 경우엔 이렇게 복용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약의 경우 약효를 나타낼 부위와
약효가 떨어질 시간을 모두 고려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알약을 부셔서 먹는다면
알약 속에 복잡한 전달 구조가 무너져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약을 부셔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부셔 먹어도 되는 약인지
확인을 하거나 가루 혹은 액체의 형태의
대체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알약을 먹지 못한다면 가루형 감기 종합 제인
마파람을 먹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면 어떤 알약이 부셔 먹으면 안 되는
알약에 속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방정은 '서서히 약물이 방출되는 정제 약'
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자주 먹는 전문약 중
XR, SR, ER, CR 등의 알약이 해당 됩니다
서방정은 약물이 천천히 흡수되게끔 만들어진 약품으로
크다고 해서 잘라먹거나 갈아서 먹게 되면
의도한 대로의 약효가 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약이 너무 빨리 흡수되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고,
반대로는 많은 양이 한 번에 흡수되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하시고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장용정은 입과 위장에서는 녹지 않도록
정제 표면에 피막을 입혀 제화한 약품입니다.
이렇게 코팅된 이유는 상대적으로 염기성을 띄는
'소장'에서 녹게 하기 위하기 위함인데요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거나
위장에서 녹아 위를 자극하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장용정의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장용정은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소장에서 약물 흡수량이 감소되어
분쇄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고 해요
약품명에 enteric coated로 표기된 약품들이
장용정에 해당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연질 캡슐은 캡슐 안이 액체로 되어 있어
본래 액상으로 된 약처럼 나누어
섭취 하려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캡슐을 자르면
약 성분이 손실될 가능성이 있죠.
또한 약품의 냄새로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은
임산부가 만지면 기형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나누어 복용해야 할 경우엔 약사와
상담을 통해 분쇄 가능한 정제로 된 약을 구입하여
크기를 조정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연질 캡슐제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흡습성 있는 약물은 말 그대로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는 약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약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습기 때문에 약의 모양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PTP(알루미늄 재질 포장)등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개별 포장으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쪼개서 섭취하지 않도록 권한다고 합니다.
쪼개진 형태에서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약을 먹기 바로 직전에 쪼개거나 갈아서
먹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미리 며칠 분의
약을 갈아서 먹는 것은 안 된다고 해요.
약을 미리 갈아두면 수분을 흡수해
약국에서도 절대 가루약으로
조제해 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부셔서 먹으면 안 되는 알약들을
종류별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주 먹는 알약들 중에서도 감기약은 연질 캡슐과
서방정으로 나온 약품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감기약은 상대적으로 자주 복용하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인하기 번거롭다면 삼익제약의 마파람과 같이
차처럼 마실 수 있는 감기약을 먹는 것도 좋죠!
삼익제약의 마파람은 면역력을 키우고,
간 보호 기능이 입증된 국내산 진피가 함유된
양한방 복합 처방 종합 감기약이에요!
콧물, 재채기, 인후통 등의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초기 감기약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알약이 아닌 과립형 감기약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분들도 부담 없이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할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모두 올바른 알약 복용법 기억하시고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