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찾아온 민족 명절 추석!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가족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변경과

백신 보급이라는 변수로 인해

추석 귀향 열차를 예매해두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기왕 예매하는 열차,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명당자리에 앉아야겠죠?

전국을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열차 별 명당 좌석

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안전에 유의하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기차를 이용하기로 약속!

01. KTX, KTX-산천

먼 거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KTX입니다.

KTX의 2호차, 3호차, 4호차는

다른 객실보다 넓고 쾌적한 특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실에서는 의자가 하나만 있는

1인 좌석 예매가 가능해

혼자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데요,

요즘 같은 사람 간 거리 두기가 중요한 시기에도 추천!

반대로 1호차와 8호차는 유아 객실로

아이와 함께 이동하시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는 좌석입니다.

KTX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KTX와 KTX-산천 기차가 헷갈리실 거예요.

KTX-산천 기차는 좌석이 일반 KTX보다 넓으며,

모든 좌석마다 하단에 콘센트가 있어

장시간 이동하며 충전하기에 좋아요.

현대인의 필수품 전자기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KTX입니다.

02. SRT

KTX와 SRT,

많이 들어봤지만 어떤 차이인지 모호하실 때가 있죠?

SRT는 기본적으로 모든 열차, 모든 좌석에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KTX-산천과 비교할 때

앞과 밑에 총 2구의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어

더 원활한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좌석 크기도 KTX에 비해 더 넓어서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SRT의 특실은 3호차로,

혼자서 앉을 수 있는 1인석이 존재합니다.

또, 객실별로 특징이 존재해

여행 타입별로 추천드리는 객실이 있습니다.

03. ITX-새마을호

무궁화호보다 넓은 좌석을 가진 새마을호는

장애인 화장실과 심장 제세동기,

휠체어 경사판이 있어요.

1, 4, 6호차에 화장실이 있고,

매 객실 앞자리 1, 2, 3 열과 뒷자리 12, 13, 14열에

콘센트가 각 2구씩 부착되어 있어요.

3호차의 휠체어석 바로 다음 자리는

앞에 휠체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앞자리가 트여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캐리어 보관함 바로 뒷좌석도

다른 좌석에 비해 공간이 넓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명당 좌석이에요.

04. 무궁화호

KTX와 SRT가 빠르고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는 기차였다면,

무궁화호는 느리게 달리는 기차 안에서

바깥 풍경과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기차예요.

무궁화호는 오래 이어져온 기차인 만큼

콘센트가 많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따라서 콘센트가 있는

객실마다의 첫 번째, 마지막 좌석이 명당자리가 되겠죠!

날이 맑은 날 오후에 탄 무궁화호에서

창밖으로 탁 트인 논밭과 하늘을 볼 수 있어

도시의 회색빛에 지친 분들은

내려가는 모든 시간이 힐링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기차를 이용할 때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시간대별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좌석을 알아두면

고생하지 않고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조건에 따라 위 좌석을 선택하시면

햇빛 없는 여행을 즐기실 수 있어요.

매해 추석 열차 티켓팅은

콘서트를 방불할 정도로 치열하게 이루어졌는데요,

2021년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선적으로 창가 자리의 예약만 허용해

열차 예약이 더 어려워질 거라는 의견이 많아요.

KTX, ITX, 무궁화호 등을 예매할 수 있는

코레일의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 멤버십(철도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니,

꼭 미리 회원번호와 8자리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세요!

예약 일자는 일반 고객 대상,

9월 1일과 9월 2일 각 7:00 ~ 13:00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한 예매만을 허용하고 있어요.

예매 매수는 1회당 4매, 총 8매까지 가능하며,

9월 5일까지 결제를 완료해야지만

예매가 완료된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기차 여행을 즐기다 보면

꼭 찾아오는 불청객, 멀미!

기차는 역마다의 출발 시간이 짧아

한번 탑승하면 멀미약을 사러 내리거나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쐴 수도 없어

멀미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꼼짝없이 여행을 망칠 수밖에 없어요.

이번 여행, 멀미가 걱정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노보민, 그리고 소보민 멀미약은

시럽 제형으로 쪼옥 짜먹는 간편한 멀미약이에요.


 

노보민, 소보민은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어

기차 안에서 음료를 섭취할 수 없는 요즘도

탑승 30분 전 간편하게 쪽 짜먹으면

이번 여행 멀미는 안녕!

또, 어린이용 소보민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기존에 멀미 기운이 있던 아이도

복용하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겠죠?

가족들과 좋은 컨디션으로 웃으며 만나기 위해

꼭 필요한 이번 추석 기차여행 추천 아이템,

삼익제약 노소보민입니다.

잊지 말고 챙겨서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