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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본격적으로
냉방을 하기 시작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여름, 의외로
이런 여름철에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 오랜 시간 냉방을
지속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어떤 병에 걸리게 되는지,
질병을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삼익제약이 냉방병, 레지오넬라균, 코로나19의
자세한 증상들과 차이점 그리고 예방 방법까지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냉방병
여름철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을 지속할 경우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바로 냉방병입니다.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실내 기온이 외부 기온보다
낮게 유지되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고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실내의 화학성분이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에 유발되기도 합니다.
냉방병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세인
두통, 콧물, 재채기뿐만 아니라
몸살 기운과 두통, 무기력함이 함께 찾아와
더위를 먹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나 설사 등의 잦은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만성 질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설 차원에서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춰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자주 외부에 나가 바깥공기를 쐬고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켜 공기 중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2. 레지오넬라균 감염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에어컨,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속에 있다가 공기 중을 떠돌며
호흡기를 통해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균으로,
레지오넬라증(폐렴형)과 폰티악열(독감형)의
2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먼저, 레지오넬라 폐렴은 심각한 감염증으로
만성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 환자 등에서 빈발합니다.
오한,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마른 기침 또는
가래를 동반한 잦은 기침이 특징인 질병입니다.
또한, 레지오넬라증 입원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40~80%를 육박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질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폰티악열(독감형)은 유행 시 발병률 90% 이상으로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한테서 빈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2일 내지 5일간 지속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과 더불어 권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시작된 후
발열 및 오한이 동반되어 몸살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마른 기침, 콧물, 인두통, 설사, 구역,
어지럼증 등을 느끼기도 하며,
폐렴형과는 달리 치사율은 없다고 합니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코로나 19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에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주된 전파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에 의한 전파로
기침, 재채기, 말하기 등을 할 때 발생한 호흡기 비말을
다른 사람이 밀접 접촉을 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비말 이외 표면 접촉, 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나 공기전파 같은 경우는
특히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감염 경로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눈의 경우 감염자의 비말이 직접적으로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으니 외출 후
집에 돌아올 때에도 꼭 손을 씻어주어야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이 있고
그 외에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 증상,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질환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있지만, 무증상 감염자 또한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의 경우 감염자마다 다양한 증상을 보여
증상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꼭 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정확히 판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하거나 의료 기간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3가지 질병들의 증상들,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보이시죠?
물론 이 질병들을 미리미리 예방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질병과 관련된 증상이 보인다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초기 감기 예방에 좋은 '마파람'입니다~
마파람은 삼익제약의 과립형 감기약으로
차처럼 마실 수 있고, 기침, 콧물, 오한, 발열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는 종합 감기약입니다.
말린 귤껍질로 만든 한약재인 진피가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립형에 거부감 없는 누룽지 향이기 때문에
알약을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장점입니다.
여름 감기와 호흡기 질환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계신다면
초기 감기에 좋은 종합 감기약,
'마파람'을 미리 구비해놓으시는 게 어떨까요?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