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와 비 소식이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기상청 예측 결과 올해 중부지방에서는 6월 25일에
장마가 시작되어 7월 26일에 끝날 예정이고,
남부 지방에서는 6월 23일에 장마가 시작되어 ??
7월 24일쯤 장마가 끝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마는 짧게는 2주 정도에서 길면 한 달 정도까지
지속되는 집중 호우인데요,
이 기간 동안 평균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높은 습도로 인한 찝찝함도 싫지만,
햇빛도 잘 볼 수 없어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고온다습한
기후에 의해 여러 질병도 유발되기 쉬워요.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식중독
장마철에 가장 위험한 질병은 바로 식중독입니다.
고온다습한 기후가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돕고,
식품을 쉽게 변질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기와 파리 등의 벌레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기 때문에
질병 발생 위험도 평소보다 높아집니다.
장마철에는 음식을 꼭 냉장고에 보관하여
부패를 방지하고, 먹기 전에는 다시 한번
가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날 음식보다는 가급적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세균 번식이 쉬운 도마는
조리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세균 번식을 막고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무좀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오고 물이 고여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신발과 양말이 젖기 쉬운데요,
축축하게 젖은 신발을 계속 신고 있거나
젖은 신발을 완전히 건조하지 않고 신게 되면
각종 발 질환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무좀균은 한 번 걸리면 재발하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초기에 잘 치료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젖은 신발을 신고 외출한 뒤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충분히 말려주세요.
젖은 신발은 햇볕에 완전히 말리거나 탈취제와
습기 제거제를 이용하여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관절염, 신경통
앞서 말했듯이 장마철에는 평균 습도가
80~90%에 육박하게 되는데요,
이는 관절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의 압력을 높아지게 하고,
이때 관절 조직이 팽창하며
신경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관절 내의 순환도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장마철에는 실내 온,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실내에서라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장마 우울증
장마철에는 우중충한 날씨 때문인지
우울감이 느껴지는 듯한 날들이 많은데요,
이는 일조량이 감소해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면
수면, 진정 작용이 유도되는데
이것이 우울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이와 반대로 감정 조절 기능을 하는
세로토닌 물질의 분비는 감소하게 되어
두 물질 사이에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우울감을 느끼거나
우울증이 찾아오기가 쉬워집니다.
장마철에는 잠깐 비가 그치고
해가 뜨는 날이 있으면 반드시 잠시라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짧은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장마철 질병들 외에도
장마철에는 여름 감기와 냉방병?에
노출될 위험도 상당히 크다고 해요.
장마 기간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에어컨을 통해서
실내 온도를 과도하게 낮추는 경우가 많은데,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같은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초기 감기는 마파람으로!
이런 감기몸살은
초기에 극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초기 감기를 잡기 위해선
삼익제약의 과립형 감기약인 '마파람'이
필수 아이템입니다!
'마파람'은 말린 귤껍질로 만든 한약재인
진피가 함유되어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고
과립형이기 때문에 알약을 먹기 어려운 사람들도
문제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마파람' 미리 구비해놓으시고
장마철 감기 걱정은 날려버리세요~!
